
제주의 자연과 전통문화, 세계 무용예술이 어우러지는 '2026 제주국제무용제(JIDANCE 2026)'가 오는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제주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상봉·이사장 박인자)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BeIN;(비인) 극장,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숨비소리길 별방진 일원, 애월읍 납읍동 마을 등에서 12일간 진행된다.
올해 축제에는 벨기에, 포르투갈, 독일, 네덜란드, 미국, 일본, 타이완, 한국 등 8개국에서 100여 명의 무용수들이 참가해 모두 11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장뿐 아니라 마을과 해안길 등 제주의 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휴양지 국제 예술축제'라는 제주국제무용제만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개막 무대는 7월 1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는 '국제 스페셜 갈라공연'이다. 독일, 네덜란드, 미국, 일본, 한국 등 국내외 무용단이 참여해 한국무용과 클래식 발레, 현대무용, 스트리트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7개 작품을 선보인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제주 토속음악이 춤과 만나면'은 제주 민요와 굿 음악 등 전통문화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창작무용 4편을 무대에 올린다. 제주 여성의 삶과 제주 무속, 민속의 생명력을 춤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관객들을 만난다.
국제 무용교류의 핵심 프로그램인 '국제 댄스 프린지(International Dance Fringe)'도 주목된다. 벨기에와 독일, 일본, 포르투갈, 타이완, 한국 등 6개국 8개 작품이 이틀에 걸쳐 공연된다.
출처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
세부출처: http://www.newsline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727